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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 물윗길.. 21만명 방문하며 성료철원군에서는 작년 9월 28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운영한 “철원 한탄강 물윗길”이 전년 대비 9만명 늘어난 21만명이 방문하며 성료하였다고 알렸다. 23-24년 시즌동안 21만5천명이 방문하고 입장료 수입 9억9,700만원, 지역사랑상품권 4억5,900만원 환급 등 전년 대비 관광지 운영실적이 크게 성장하였으며, 많은 관광객 방문으로 12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효과를 보인 것으로 자체 판단하고 있다. 그동안 철원군과 운영기관인 철원문화재단에서는 “물윗길” 상표등록에 이어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의 별” 선정,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와 연계한 5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문화관광 예비축제” 선정 등 다양한 기관 상 수상의 토대를 만들며 지속적인 물윗길 관광상품 정착에 노력해 왔다. 이런 노력은 겨울철 관광 비수기였던 철원에 지역을 대표하는 겨울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는 결과로 이어지며,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물윗길은 관광객 사이에서 희소성과 차별성, 빼어난 자연경관이 주는 우수성 등이 널리 알려지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철원군 관계자(군수 이현종)는 “다음 시즌에도 믿고 찾아올 수 있는 아름다운 철원 한탄강 물윗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치는 철원에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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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한탄강 물윗길, 올시즌 20만명 다녀갔다물윗길 트레킹 방문객이 20만명을 넘어서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18일 철원군에 따르면 2023-2024 물윗길 트레킹 방문객 누계는 3월 17일 기준 2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시즌 방문객은 12만명으로 8만명이나 늘었다. ‘ 철원 한탄강 물윗길’은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주상절리와 기암괴석 등 빼어난 경관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명품 관광지로 연중 방문이 허락되지 않는 철원군만의 특별한 관광코스다. 매년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만 이용가능한 관광코스로 오는 3월 이후에는 반년 이상을 기다려야 방문이 가능하다. 한탄강 물윗길은 2020년 세계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8km의 트래킹 코스로 지질명소인 송대소, 고석정, 순담 등을 비롯하여 천연기념물로 등록된 한탄강 현무암 협곡과 등록문화재인 승일교 등 철원의 역사와 문화, 수려한 자연경관을 물길 따라 걸으며 볼 수 있는 명품 관광코스이다. 이를 증명하듯 2022년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의 별’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와 연계되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과 더불어 최고의 영예인 ‘명예의 전당’상을 수상하는 토대를 만들기도 했다. 이현종 군수는 “3월 이후에는 철원의 한탄강 비경을 즐길 수 있는 래프팅 관광이 운영된다.”며 “반년 이상을 기다린 후 10월에야 다시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남은 기간 특별한 철원관광을 물윗길로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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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2024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화강 다슬기 축제가 2월 22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회장 차정현)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철원군은 지난해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축제 명예의 전당상에 이어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까지 축제콘텐츠대상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화강 다슬기 축제는 철원의 청정자원인 화강을 배경으로 한 여름 대표축제로 메인콘텐츠인 황금다슬기를 잡아라, 군장비체험 프로그램 외 다양한 물놀이 콘텐츠를 시도하여 많은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는 평가위원 평가에 따라 선정되었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지난 한 해, 콘텐츠가 우수하고 발전 가능성이 큰 축제를 개최한 전국 자치단체 축제를 총 6개 부문, 30개 우수축제로 최종 선정하고, 2월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4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는 지난해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우수축제 선정되었으며 매년 8월 첫째주 화강과 다슬기라는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다슬기 잡기 프로그램 외 다양한 물놀이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철원의 여름 대표 축제다. 축제장에는 대형수영장, 유아풀장, 워터슬라이드, 패들보트 체험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비롯해 지역문화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소공연전시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황금다슬기잡기, 20만 물풍선 대전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철원군 관계자(군수 이현종)는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에 이어 화강 다슬기축제 또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이에 걸맞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지속 육성하고 철원군 관광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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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성료철원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1월 21일까지 9일간 철원 한탄강 및 승일교 일원에서 개최된 “제12회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가 많은 관광객의 방문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알렸다.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에는 전국 산악회 및 등산 동호인 등 18만여 명이 방문하였으며, 눈 덮인 한탄강 절경과 행사장에 마련된 얼음빙벽, 대형 눈 조각 등을 감상하며 자연과 멋지게 어우러진 한탄강의 매력에 감탄했다. 또한 트레킹 코스별로 펼쳐지는 주상절리와 기암괴석은 한탄강만의 자연 포토존으로 관광객에게 잊을 수 없는 인생 사진도 선물해 주었다. 이번 축제는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한탄강에 얼음이 얼지 않아 축제의 묘미였던 얼음 위를 걷는 체험 프로그램은 안전상 운영하지 않았다. 대신 한탄강의 얼음 길을 체험하고자 하였던 관광객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승일빙벽을 배경으로 아이스 래프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많은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축제기간 또 다른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2024년 똥바람 알통구보 대회”에서는 500여명의 선수들이 이색적인 퍼포먼스와 숨은 끼를 발휘하는 구보대회에 참여하였으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다. 축제 기간 18만여 명 이상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며 겨울철 관광 비수기인 철원군 지역 상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으며, 주최측에서는 10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효과를 달성한 것으로 자체평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지역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서와 소방서에서 빈틈없는 사전점검과 순찰 활동, 지역 봉사단체의 헌신적인 봉사활동 등으로 한 건의 큰 사건·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현종 군수는 “한탄강 얼음 트레킹 축제에 방문해 주신 관광객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음 축제에는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들어 즐거운 겨울날의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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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2024 똥바람 알통구보대회2024년 똥바람 알통구보대회가 1월 20일 철원군 승일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3년 만에 재개되는 대회로 철원의 겨울 자연을 만끽하려는 이들로부터 참여 열기가 뜨겁다. 승일공원에서 출발, 고석정과 한여울길, 송대소, 은하수교 반환점을 돌아오는 6.32km 코스이다. 대회 모든 참가자에게 배번호(기록칩), 방한세트와 철원사랑상품권 5천원, 모바일기록증, 완주메달 등 기념품이 선물로 증정된다. 겨울철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인 한탄강을 배경으로 건강미를 뽐내려는 참가자들은 15일부터 대회 홈페이지(http://www.winterrun.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 단체 1팀이 10인. 집합시간은 1월 20일(토) 오후 1시 30분 승일공원이다. 이현종 군수는 “겨울이 아름다운 철원에 건강미를 뽐내며 알통구보와 얼음트레킹을 즐기시려는 스포츠맨들의 참여를 환영한다”며 “철원오대쌀 등 청정한 철원의 맛과 자연을 즐기실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문의(031-821-9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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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개최철원군에서는 오는 1월 13일부터 1월 21일까지 9일간 철원 한탄강 및 승일교 일원에서 ‘겨울날의 마실, 한탄강 자연 따라서’를 주제로 “제12회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를 개최한다.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는 한탄강 얼음 위를 걸으며 한탄강의 절경과 철원의 겨울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명품 축제로, 단단하게 언 한탄강 얼음길 위에서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기암괴석과 세계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주상절리를 생동감 있게 볼 수 있다. 트레킹 코스의 중간 기착지인 승일교 하단에는 대형 눈조각, 눈썰매장,얼음 놀이터, 겨울음식 체험공간 등을 조성하고 주말 버스킹 공연 등 트레킹에 참여한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1월 20일에는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한탄강 똥바람 알통 구보대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다양한 바디 페인팅과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축제 기간 또다른 재미와 웃음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명예의 전당상’ 수상을 통해 축제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은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는 많은 관광객의 방문 속 철원군의 대표 겨울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군수 이현종)는 “한탄강의 눈과 얼음을 밟으며 자연과 하나 될 수 있는 한탄강 얼음 트레킹 축제에서 이색적인 체험과 잊지 못할 소중한 겨울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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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 물윗길 많이 즐기러 오세요철원군에서는 지난 12월 9일 서울 도봉산 등산로 일원에서 철원 한탄강 물윗길 및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지난 6월 체결한 북한산 생태탐방원과 철원군간 상호 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도봉산 등산로는 수많은 등산 동호인이 찾는 곳으로 철원군에서는 철원 한탄강 물윗길의 아름다움과 겨울철 얼음길을 걸으며 눈꽃 핀 한탄강의 풍광을 볼 수 있는 얼음 트레킹의 매력에 대하여 등산 동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했다. 이외에도 철원 관광홍보와 함께 철원문화재단 카카오친구 등록, 홍보용 오대쌀 증정 이벤트 및 철궁이 포토존 운영 등 철원군을 대표하는 관광상품과 농‧특산물을 알리기도 했다. 한탄강 물윗길은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운영하며, 한탄강 얼음트레킹은 2024년 1월 13일부터 1월 21일까지 9일간 철원 한탄강 및 승일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철원군 관계자(군수 이현종)는 “아름다운 한탄강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철원 한탄강 물윗길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품 관광지가 되고, 나아가 ‘등산 동호인의 필수 방문코스’로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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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 물윗길, 오는 12월 9일 전체구간 개방철원 한탄강 물윗길이 오는 12월 9일 토요일부터 직탕폭포부터 순담까지 8.5km 전체구간이 개방된다. 철원 한탄강 물윗길은 2020년 세계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명품 트레킹 코스로 지질명소인 직탕폭포, 송대소, 고석바위 등을 비롯하여 등록문화재인 승일교, 천연기념물인 현무암 협곡 등 철원의 역사와 문화, 수려한 자연경관을 물길 따라 걸으며 볼 수 있는 트레킹 코스다. 철원의 매서운 겨울 추위 속에서 바라보는 한탄강 주상절리의 풍광과 현무암 협곡에 핀 겨울 눈꽃은 걷는 이에게 추위를 잊을 정도의 멋진 자연경관과 겨울정취를 느끼게 한다. 철원 한탄강 물윗길은 한탄강의 아름다운 정취와 겨울철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희소성 등으로 관광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2년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한탄강 물윗길과 연계하여 매년 1월에 개최되는 한탄강 얼음 트레킹 축제는 2023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최고의 영예인 ‘명예의 전당’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철원군 관계자(군수 이현종)는 “철원의 한탄강을 따라 수려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볼거리를 볼 수 있는 철원 한탄강 물윗길에서 한탄강의 낭만과 겨울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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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 상류구간 개방한탄강의 물윗길이 열린다. 11월 첫 주말인 4일부터 억겁의 세월을 견디며 태고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철원한탄강 물위를 걸을 수 있는 트레킹 구간(직탕폭포~승일교)이 일반인들에게 개방된다. 철원군(군수 이현종)과 (재)철원문화재단은 신설구간 직탕폭포에서 은하수교(송대소)를 거쳐 마당바위와 승일교, 고석정을 지나 순담까지 도착하는 8.5Km 구간의 한탄강 물윗길을 순차적으로 개방하면서 주상절리길, 은하수교, 직탕폭포 등과 함께 한탄강 관광 르네상스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23-24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 신설구간은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는 직탕폭포~은하수교(송대소)를 거쳐, 100평 너래바위가 펼처진 마당바위와 역사의 현장 승일교, 의적 임꺽정의 은둔지 고석정을 지나 순담계곡까지 8.5km 구간의 한탄강 물윗길을 선보이기로 했다. 철원군과 철원문화재단은 총 8.5km 구간 가운데 물윗길 부교 3.3km와 강변트레킹 5.2km로 만들어지는 철원 한탄강 물윗길을 직탕폭포~승일교 5.15km 상류 지역을 이번 주말 첫 개방후, 이달 중 직탕폭포~순담까지 3.35km 하류구간을 추가 개방해 11월말 전 구간을 개방을 통해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현종 군수는 “22-23 철원 한탄강 물윗길 개방기간에도 유례 없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등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며 “철원 관광의 허브 고석정 꽃밭의 가을꽃 향연이 10월로 마무리되지만, 바로 이어서 한탄강 물윗길을 개방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철원 관광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각시켜 나갈 방침이다” 고 전했다. 한편 철원군은 한탄강 물윗길과 주상절리길 잔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셔틀버스 운영 등을 통해 관광자원 연계로 운영의 효율성도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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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강, 느티나무 삼십리길에서 만끽하는 가을 정취철원 김화읍 화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화강 느티나무 삼십리길이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양쪽 화강변을 따라 약 12km 거리로 이어지는 느티나무의 노란 단풍 물결이 가을 나들이객인 주민들과 트레킹 체험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평화누리길 3코스 화강길의 일부인 화강 느티나무 삼십리길에는 낙엽이 소복히 쌓인 길을 걸으며 흐르는 강물과 단풍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경사가 없는 산책로라 가족 단위 가을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이 없으니 아름드리 느티나무가 반겨주는 화강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권주변 녹지공간의 확충을 위해 조성과 관리를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지난 2009년부터 화강 느티나무 삼십리길을 조성, 봄여름가을겨울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길로 꾸며냈다.